학교에서 MBTI(인성검사)를 했는데, INFP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무모한 이상주의자’
이상이 너무 높아 자신에게 항상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

잔다르크가 하늘의 계시를 받아 전쟁에 나서 승리를 거듭했지만, 결국 그 계시로 인해 주변의 질시를 받으며 죽음에 이르게 된다. 뜻은 높되 성취하지 못하고 만다는 것인데…

일에 있어서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 몰두하지 못하고 쉽게 마음이 바뀐다. 자신 내부에 대한 성찰이 강하며(내성적이다라는 건데…) 과묵한 편이고, 남에 대한 이해심이 넓다는 것이 검사 결과가 어느정도 맞는 듯 하다.

다만, 감정적 측면과 이성적측면에서 갈등이 있는 듯한데, 감정적 측면이 아주 낮은 수치로 나왔기 때문에 논리적인 것과 감정적인 측면이 서로 충돌하는 성향이 있는 듯…

MBTI를 도와주신 선생님이 지적하시기를, 사람을 좋아하다가도 마음이 바뀌면 한순간에 돌아서는 성향이 있어 연예하기 힘들거라고 하시던데…나의 대답은…”아주 힘들어요.^ ^”

한번 해볼만 한 듯,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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