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쪼록 화분을 잘 부탁해!

먼저, 가볍게 화분 얘기부터 하자.

흐엇! 깜짝 놀랐다.
‘이바닥TV와 함께하는 Spark Party’를 마치고 뭔지모를 묵직한 골판지 박스를 들고 오면서 뿌듯했다. 집으로 오자마자 박스를 열어봤다. 화분이 들어 있었다.

별로 놀랄 일도 아니라고?
동식물을 집에서 키워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앞이 깜깜막막. 화분에 심어진 식물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많이 본 듯한 식물. 꽃이 막 필락말락. 예쁘긴 하지만…

화분을 협찬해 주신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
싱싱하던 식물이 이렇게 됐어요! T T

안절부절…
일단 물을 한 모금 주고, 하루가 지났는데… 잎이 축 늘어지고 붉은 꽃잎(?)마저 추욱. 어쩌다가 주인을 잘못만나 네가 이렇게 되었니. 목이 마른가? 물을 한 바가지 부었다. 다시 하루가 지났는데 왠걸 더 추욱~ 늘어진 잎과 가지… 볕이 잘 드는 창가에 놓았다가 욕실에 두었다가 안절부절 안절부절(반복이 대세!)

결국, 입양보냈다.
미안하다, 식물친구. 모쪼록 화분을 잘 부탁해!

고이접어 주신 그 꽃은?
정성스레 준비해 참석자 전원에게 주신 그 화분은 꽃 한 송이를 피우는 마음으로 스타트업(Startup, 사업을 막 시작하기 또는 시작하는 벤처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바닥TV와 함께 한
Spark Party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러운 아이들’을 직접 만나다.
e바닥을 모아모아 엑기스만 소개해 준다는 바로 그 쪽집게~ 이바닥TV를 만나다. 내 호기심을 끄는 건 그들의 뒷모습이다. 앞에서 끄는 두 분 그리고, 뒤에서 미는 두 선영님들. 이바닥TV에 출연했던, 그리고 앞으로 이바닥TV에 출연하게 될 e바닥 엑기스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이 문득 부러워졌다.

카메라 앞에 약간은 부끄럽지만…
부끄러운 손길로 마이크를 부여잡고 ‘미스 홍당무’가 되어버린 멜로디언님, 물흐르는듯 유창한 말빨로 정리해 주시는 태우님, 카메라 뒷편에 가려지기에는 아까운 미모의 두 선영님. 그리고, 카메라 앞에 선 약간은 부끄럽지만 자신감 넘치는 스타트업들.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에게 말하다.
스타트업들의 고민들과 경험, 어디에서도 듣보리(듣도 보도 못할 이야기)들을 나누다.

든든한 ‘빽’이 생겼다, Microsoft BizSpark

벤처기업들의 든든한 빽이 생겼다.
돈 없고 빽 없던 벤처 기업들에게 든든한 ‘빽’이 생겼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비즈스파크’ 프로그램이 그것.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는 스타트업 기업에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도구와 서버, 오피스 라이센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 기간은 3년이며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 프로그램 안내 브로슈어와 가입 코드가 적힌 쪽지
자격조건:
    * 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
    * 비상장 기업
    * 설립된 지 3년 미만
    * 연매출 100만 달러(10억원) 미만

* 안내 및 문의: 비즈스파크 홈페이지 http://www.microsoft.com/bizspark
* 가입페이지: http://www.microsoft.com/bizspark/Startup/Signup.aspx

Spark Party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가입 코드를 제공했다. 제공받은 가입코드는 바로 가입페이지에서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난 이걸 상품 추첨번호인 줄 알고 추첨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3년 후에는 어떻게 되는거지? 제발, 모두 만기를 꽉 채워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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