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엔써즈의 블로거 간담회를 다녀왔다.
개발자가 만든 회사답게 엔써즈의 간담회는 시종일관 담담하게(?) 진행됐다.
지난 해 간담회 이후로 업데이트된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을 간추려 본다.
아마도 2009년 엔써즈의 가장 큰 뉴스는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올해 4분기에는 BEP를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올 한 해 급격하게 저작권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 온 덕을 봤다.
그리고, 엔써즈가 동영상 포털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축적된 동영상 검색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동영상 유통 채널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 밖에, 동영상 광고 및 모니터링 플랫폼 ADVIEW와 Platform-V를 론칭했다.
인상적인 부분은 엔써즈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랄까,
여전히 ‘좋은 회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엔써즈의 2010년이 기대가 된다.
창우님. 새 출발 완전 축하드립니다. 제가 막 좋아하는 블레이어니까 .. 정말 잘 될 것 같아요!
저희 간담회 와 주셔서 감사하구요. 한 번 구로로 놀러가겄습니다~ 화이팅!!!!!!
@꼬날님 감사합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만나뵈면 뵐수록 존경스런 꼬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