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5(00:44)에 쓰다.
‘번지점프를 하다’를 보다.
그와 그녀의 사랑. 첫눈에 반한 사랑. 작업은 여자가 먼저, 순진한 남은 그걸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그리고, 동성의 남자로 태어난 그녀, 아니 선생님이 된 그의 제자 = 그녀 라는 것, 그만 알고 있고, 제자만 알고 있는 사실. 사실? 글쎄 뽕을 맞은건지 둘다 미쳐버려 주파수가 그만 맞아버린건지.
그들을 비난하는 아내 그리고, 학생, 모두 가해자?
그렇다면 그와 그녀도 가해자.
이건다 영화니까, 번지점프를 하는데 줄을 매지않고 어떻게 뛰냐?
그리고, 뛰어내려도 죽지는 않을거 같아. 자살한다는 표현은 먼가 어설퍼, 번지점프를 하는데서 뛰어내려.. 그건 필시 번지점프를 금지시키려는 고도의 전술.
허걱, 이런. .시덥잖은 얘기라니..
나름대로 구성이 좋았어..
화이트데이날 나의 시덥잖은 사탕을 받은 친구 미안해. .허헐.
덕분에 재밌게 영화를 봤다. 너도 그렇지? 하하, 사랑해~ ^ ^
>> 화이트데이날 나의 시덥잖은 사탕을 받은 친구
도대체 이 친구는 누구였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