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들은 말 어제 들은 말 아직 임진아 글, 그림 (우주만화) 말을 하지 않을 때 내가 내게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아무말도 하지 않을 때 들렸던 문구들. ‘내가 내게 하는 말’은 종이 일기장처럼 사적이고 내밀하다. 한 컷의 그림과 한 줄의 문장이 전부인 열네 페이지의 얇은 책.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다 읽었어’라는 말보다 ‘나도 그래요’라고 대답하고 싶어지는 그런 책. 달팽이책방 가격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