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관련 보고서 중 내게 필요한 주요 내용을 요약해 봅니다.
[KOCCA포커스 2012-12호] 세계 전자책(e-Book) 시장의 현황과 이슈 분석 참조 → 바로가기
○ 세계 출판시장의 현황과 전망
– 향후 5년간 세계 출판시장은 연평균 0.6%씩 성장해 2016년 1,157억 달러로 현 시장을 유지 전망- 종이책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2.3%씩 감소(949억 달러 규모) 반면, 전자책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30.3%씩 성장(208억 달러) 전망- 2016년 세계 출판시장에서 차지하는 전자책 시장 비중은 2011년 4.9% > 2016년 18%로 증가 전망
○ 미국의 전자책 시장
2011년 20억 7천만 달러이며, 2016년까지 연평균 31.9%식 성장해 10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미국에서 전자책 단말기의 시장점유율은 2012년 2월 현재 Kindle 62%, Nook 22%, Sony Reader 2% 등. 반면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의 시장 점유율은 iPad 61%, Kindle Fire 14%, SamSung Galaxy 5%
○ 한국의 전자출판 시장규모
(전자책, 전자사전, 모바일북, 전문지식·학술논문·도서본문 검색, 오디오 북, 솔루션, 기타 디지털출 등)
2006년 3,393억원, 2008년 5,551억원, 2010년 6,908억원, 2011년 8,328억원으로 연평균 19.67%의 성장. 반면 반면 PWC보고서의 한국의 전자출판 시장은 2011년 기준 2.82억 달러 수준이며, 향후 연평균 7.8%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까지 4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직접출판 전자책 사이트
– 왓패드(wattpad): Discover a world of unlimited stories
의외로 한글 콘텐츠가 많네요… 후덜덜 다들 어떻게 알고 쓰는건지
http://www.wattpad.com/
http://www.lulu.com/– 스매시워드(smashword): your ebook, your way
http://www.smashwords.com/
<미국인의 독서습관, 종이책과 전자책의 소비형태 조사>(PewResearch, 2012.2)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18세 이상 2,986명) 중 29%가 전자책 단말기나 태블릿PC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자책을 읽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평균 독서량은 1년에 24권인데 반해, 전자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의 평균 독서량은 연간 15권인 것으로 나타남
– 종이책은 전자책보다 어린이와 함께 독서할 때, 다른 사람들과 책을 함께 보고 싶을 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책을 빨리 보고 싶을 때, 여행할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를 때, 침대에서 책을 읽을 때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의전자책시장
– 미국 전자책의 평균 판매가격이 2010년 기준 7.72 달러로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독자들은 점차 전 자책으로 독서를 하는 경향이 증가. 2011년 5월 BISG(Book Industry Study Group)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7%의 독자들이 전자책 구매가 늘었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9개월 전 48%의 독자가 전자책의 구매를 늘렸다는 답변에 비해 19%가 증가한 수치(Ruediger Wischenbart, 2012).
– 아마존은 미국 최대의 온라인 서점이자, 전자책 서점임. 미국에서 전자책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70%가 아마존을 이용. 2011년 2분기에 아마존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91억 1천만 달러의 매출 발생. 이 는 미국시장에서 올린 54억 1천만 달러와 유럽시장에서 올린 45억 달러를 합한 것. 특히 아마존 킨들 스 토어(Kindle Store)에서는 95만 종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11종 중 110 종을 전자책으로 이용 가능
–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에서는 2백만 종이 넘는 전자책을 이용 가능한데, 종이책 판매는 줄어들 고 있지만,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 누크(Nook)의 판매는 전년대비 140%의 성장을 기록(Lee Rainie, 2012)
○ 전자책을 읽는 도구
전자책을 읽는 도구로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권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미국이나 유럽은 태블릿 PC나 전자책 전용 단말기를 선호함. 특히 유럽권에서는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한 태블릿PC가 전자책을 읽는 도구로 점차인기를 얻고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