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벅처벅 지난 밤에 새로 깔린 강변길을 걷는데 왠지 기분이 상쾌해졌다. 빨갛게 새로 깔린 바닥을 보면서 내내 걸었다. 피곤했던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 처벅처벅 새로 깔린 길을 바라보며 걷다. 글쓴이 남반장 #동네서점지도 운영자 | 1998년 인터넷 라디오 '무차별 방송국'을 시작한 이래, 15년 이상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남반장 글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