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우마 서먼, 줄리 드레이퍼스, 마이클 보웬, 쿠니무라 준, 켄지 오바
제작국 등급 : R18
사이트 : 공식 tp://www.killbill.co.kr
“”복수는 식혀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복수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Cold.)” – 옛 클린건 속담(Old Klingon Proverb)”
어느 한적한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피로 얼룩져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코마상태의 ‘더 브라이드’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과거가 그녀의 뇌리에 스치면서 서서히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더 브라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살인조직 ‘데들리 바이퍼스’의 일원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빌’을 포함한 5명의 일원이 그녀를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이 밝혀지자, 그녀는 텍사스, LA, 멕시코,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 whosh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2 05:45)
잔인하게 피가 솓구치는 영화, 일본 사무라이 영화를 많이 보고 베낀듯, 그것도 쿠엔틴의 손을 거치면 이상하게도 엉뚱하게도 너무 자연스럽다. 여러 일본틱한 그림들이 우마 서먼의 금발과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어쨋든 쿠엔틴의 일본문화에 대한오마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