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이 노래를 어제 처음 들었는데, 이미 오래 전 발매된 앨범이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러고보니 신승훈 노래를 들어 본 것도 오랜만이다. 이런 겨울에 신승훈의 목소리가 참 어울리는 것 같다. 벌써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다가온 것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오늘… 그리운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라디오를 켜봐요’ 그렇게 슬픈 표정 지을 때 그 마음 알아챘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라디오를 켜봐요 계속 읽기
[년도:] 2009년
홍대요정 타루, 요조, 한희정이 부르는 ‘지난 날’
내가 어릴 적에 좋아했던 나의 노래 18번 유재하의 ‘지난 날’을 홍대 요정들이 부르는 동영상이 있길래 콕 찍어 올려본다. (사실 퍼온 플래시 위젯이 크롬에서 심한 플래시 에러 땜시 급 땜빵 중 T T;) 최근에 부쩍 요조에서 타루로 관심이 급 쏠리는 중인데… 요조의 곡만큼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아직 없다. (누가 추천 좀~!) 한희정은…누군지 잘 모르겠다. 다들… 홍대요정 타루, 요조, 한희정이 부르는 ‘지난 날’ 계속 읽기
을 다녀와서
지난 13일, 블로거 하이컨셉&하이터치 님이 주최한 <벤처기업 아이디어와 투자자의 만남> 행사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싶어하는 벤처기업들,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를 들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꼬날님을 비롯해서 얼굴이 익숙한 몇 분이 보였다.반갑게도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장님이 보여 행사가 마칠 무렵까지 합석하게 됐다. 이장님은… 을 다녀와서 계속 읽기
일상
지하철에서 무제의 일상. 내 손 내 발 in a subway in a subway
그 남자 참 비참하다, 디스트릭트9
외계인을 강제 이주 시키기 위해 외계인 통제 구역에 들어간 ‘비커스’라는 남자가 정체모를 액체로 인해 점차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찌질한 이 남자는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외계인에게 가해지는 수난을 똑같이 겪게 된다. 자신의 몸을 자해하기도 하고, 사람들에 의해 가혹한 실험을 당하게 된다. 시종일관 기 펼 기회 없이 당하기만 한다. 너무 비참하다. 외계인의 능력을 갖게 되어… 그 남자 참 비참하다, 디스트릭트9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