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작은 새 마리안느 뒤비크 글·그림 | 임나무 옮김(고래뱃속)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사자와 작은 새가 들려주는 ‘만남, 헤어짐,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어느 늦은 가을날, 농부 사자는 뜰에서 작은 새를 발견합니다. 작은 새는 날개를 다쳐서 날 수가 없습니다. 사자는 작은 새의 날개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작은 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작은 새의 친구들은 이미… 사자와 작은 새 계속 읽기
[년도:] 2016년
버스를 타고
버스를 타고 아라이 료지 지음 | 김난주 옮김 (보림) 우리는 언제나 자유로운 여행을 꿈꿉니다. 힘겹고 고난이 있을지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지요. 주인공은 버스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하늘은 드높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것이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룸룸파룸 룸파룸 ♬” 하지만 버스는 오지 않습니다. 트럭이 지나가고, 말을 탄 사나이가 지나가고, 자전거를 탄 사람이 지나가도 버스는 오지… 버스를 타고 계속 읽기
고양이 낸시
고양이 낸시 엘렌 심 지음 (북폴리오) 쥐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버려진 아기고양이 낸시. 버려진 낸시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평범한 쥐 가족들과 마을주민들은 섬세한 고양이 낸시에게 언제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줍니다. ‘고양이 낸시’는 자기와 천적인 고양이를 쥐들이 키우고, 다름을 인정해 나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개성을 중시하지만 막상 개성이 너무 뚜렷하여 도드라지면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게 되고… 고양이 낸시 계속 읽기
폐허
폐허 스콧 스미스 지음 | 남문희 옮김 (비채) 영화로도 나왔던 스콧 스미스의 공포소설.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존재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피폐해져 가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생존자들… 괴물도 무섭지만, 인간들의 갈등과 심리의 변화도 소름이 돋는다. 진주문고 가격 14,500원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박후기 (가쎄(gasse)) 엄마는 엄마라는 이름 그 자체가 아프고, 여자는 여자라는 그 이름만으로 아파한다. 엄마. 엄마도 여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합니다. 어느 순간 느끼게 되다가도 바삐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다시, 우리는 엄마를 엄마로 여길 뿐이지요. 제가 애정하는 박후기 작가의 예전 시 구절처럼, 엄마라는 여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신없이 흔들리고 흔들리면서 바람같은…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