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브레히트 글, 카르멘 솔레 벤드렐 그림 | 김준형 옮김, 김응학 감수 (새터)
독일의 서정시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를 그림책으로 만나다!
전쟁 중에 눈 속을 헤매던 55명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어린이 십자군으로 불리게 된 어린이들은 그야말로 전쟁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 무리입니다.
폴란드의 어린이 십자군은 ‘성지 탈환’같은 거창하고 거짓된 명분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가장 절실하고 숭고한 본능을 위해 전쟁이 없는 땅을 찾아 시골 길을 헤매입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는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전쟁 속에는 훨씬 더 많은 어린이 십자군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전쟁을 꿈꾸는 어른들이 있다면 전쟁이란 아이들을 고아로 만들고 굶주림에 고통받다가 죽게 만드는 범죄라는 걸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글 이진아 @프레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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