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스트에서 연재한 전국의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선물하고 싶은 책 105권의 스토리를 묶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냅니다. (주간동네서점 프로젝트)
읽을만한 책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설문조사에 의하면, 오프라인 서점에서 읽을 책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지인 추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동네서점에서 읽을만한 책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책을 가장 잘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은 매일 고객과 만나는 책방 운영자가 아닐까요.
동네서점의 북스타그램 책자만들기
‘책은 재미없는 것’이라는 인식이 당연히 여겨지는 현실입니다. “다시 책을 읽자!”라는 구호는 너무 공허한 메아리로 들립니다. 이제 사람들은 책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읽습니다. 사진공유 앱 ‘인스타그램’에서는 60만개 이상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책 사진 ‘#북스타그램’이 실시간 공유되고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면, 사는 방식이 바뀝니다.
우리는 수고로움을 감수하면서도 동네서점에서 책을 사는 사람들의 착한소비를 응원합니다. 만일, 펀딩이 성공한다면 전국의 동네서점과 함께 작은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책은 즐길만한 콘텐츠’로 인식하도록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수익금은 동네서점지도 개발 및 운영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