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에 항상 있었지만, 아직 몰랐던 흥미로운
동네서점의 스토리가 4일간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주제는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展’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각 초대서점이 추천하는 ‘선물하고 싶은 책’ 전시 및 체험, 위탁 판매하며 시민과의 스몰 토크를 진행합니다. 또한, 특별 전시로 ‘블라인드 북 展’을 마련해 각 서점의 개성 넘치는 솜씨로 포장된 책 선물을 전시하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움직이는 책방’이 서울 시민의 생활 속으로 한발 다가갑니다.
팍팍한 도시의 일상 속에서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길은 무겁기만 합니다. 책방은 우리 일상의 가장 가까이에서 책·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등하교·출퇴근길에 잠시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곳이 바로 도서관이 되고 놀이터가 됩니다. 역사가 있는 30년 이상 서점부터 개성 넘치는 1년 이하 서점까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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