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를 언제 이야기해야 할까 망설였다. 왜냐하면 ‘싱클레어’는 독립출판 이야기의 처음이 아니면 끝이어야 하므로…
“싱클레어는 개인 작업자들의 기고를 중심으로 발간하는 문화잡지입니다.ⓒ 월간 싱클레어 Since 2000”
월간 싱클레어를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전자책으로 복원 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호가 바로 싱클레어 39호였습니다. 이 책에 음악 CD가 한 개 함께 동봉되어 있었고, CD의 첫 트랙에 인상적인 뮤지션의 곡이 실려있었죠.
그는 바로 ‘조정치’.
지금은 스타 반열에 오른 조정치의 곡 ‘waltz for sue’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실 CD의 자세한 내용은 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은 깨알 같은 (광고)로 마무리… 🙂
https://www.edongne.net/market/ebook-월간싱클레어-창간호특별팩-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