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토어는 최근 기능 개선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진(Zine,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첨부해 자기 생각을 적어 내는 수제 소책자) 서비스로 탈바꿈했다.
– Flex와 HTML5 기반 웹 뷰어로 미리 보기 및 공유 기능 강화
– 진(Zine)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 기대
퍼니플랜(대표 남창우)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잡지 만들기 앱 ‘픽스토어(Pixtore)’를 0.9.2 버전으로 최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픽스토어는 퍼니플랜이 지난 2월 출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에서 SNS에 흩어진 사진을 모아 아름다운 사진책과 잡지를 만들어주는 저작도구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Google+ 로그인 및 공유 ▲URL 링크로 PDF 잡지 공유 ▲더 직관적인 앱 UI 등의 기능이 개선되거나 추가됐다. 이뿐만 아니라, Flex와 HTML5 기술 기반의 오픈소스 웹 뷰어를 활용해 웹을 통한 미리 보기 및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가 앱에서 진을 만들어 친구와 공유하면, 웹 서버에 업로드해 즉시 웹 URL을 통해 미리 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독립잡지 진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돼 유럽, 아시아 특히 최근 일본과 국내에서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 픽스토어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DIY 진 창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 진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픽스토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ixto.re)를 참고하거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픽스토어(Pixtore)’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