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의 책방지기에게 독립서점의 오늘을 묻다. #안녕하세요오늘의동네서점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오늘의동네서점2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국 책방과 책방을 사랑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18곳의 개성 있는 동네서점과 로컬앤드, 퍼니플랜 등이 함께 독립서점 가이드북 만들기에 나섰다.

퍼니플랜이 2017년부터 3여 년간 책방지기로부터 기고받은 뉴스레터 연재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낸다. 2백 6십여 명의 크라우드펀딩 후원자와 예약주문한 24곳의 서점의 도움으로 가이드북 제작비를 마련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가이드북은 독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취향태그로 각 장을 나눠 수록하고,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방과 책들 목록을 함께 실었다. 또한, 외국인도 참고하도록 영어로 요약 번역했다.

2020(2Q) 독립서점 현황조사 – 규모화되는 동네서점

이 글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격주간 발간하는 〈기획회의〉 513호 ‘ISSUE: 규모화되는 동네서점’섹션에 실린 기고글의 일부입니다. 기사 전문은 해당 잡지를 확인하세요.

자세히보기 kpm21.co.kr

“독립 서점과 체인 서점 사이,
종합 서점으로 살아남기”

독립서점 현황조사를 통해 톺아본 서점의 규모화


“독립 서점이 책만 팔아서 지속 가능할까?” 서울 을지로에 있는‘아크앤북 ARC. N. BOOK’에서 김명준 부장을 만 났을 때 내게 했던 질문이다. 아크앤북은 2018년 11월 이곳에 1호점인 시청점을 개점한 이래 최근까지 1년 반 만 에 전국에 총 7개 분점을 열었다. 오프라인 서점의 종말 위기라는 이 시대에 어떻게 급속도로 규모를 확장할 수 있었을까. 이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을까 궁금해졌다. 그렇게 아크앤북 1호점 시청점에서 김명준 부장을 다시 만났다.

Cover ARC. N. BOOK Sinchon © Otd corp.


2020년 5월 독립서점 현황조사

퍼니플랜이 운영하는 독립 서점 추천검색 서비스‘동네 서점 지도’의 독립 서점은 대부분 10평 내외의 소규모 서 점이다. 서점의 종말 시대에 작은 규모의 서점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동네 서점 지도에 등록된 독립 서 점의 현황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의 경향을 톺아볼 수 있지 않을까.

동네서점 웹서비스에서 내 취향의 가까운 독립 서점을 검색할 수 있다. ©Funnyplan
도표 범례: 2015년 9월 1일~2019년 12월 말일까지, 최근 5년간 동네 서점지도에 등록된 운영 중 독립 서점 기준이다. ©Funnyplan

2019년 12월 말일자 기준으로 동네 서점 지도에 등록된 운영 중인 동네 서점은 총 551곳이다. 지난 한 해 184 곳이 올해 새로 문을 열었고, 49곳이 문을 닫았다. 누적 휴폐점율은 2018년 10.7%에서 2019년 15.2%로 증가했 다. 지난해 독립 서점은 한 주 평균 약 3.5곳이 개점했고 1곳이 폐점했다.

도표 범례: 2020년 05월 기준 동네 서점 지도에 등록된 운영 중 독립 서점 기준 www.bookshopmap.com

2020년 5월 기준으로 전국 독립 서점은 총 583곳이 운영 중이다. 이중 서울특별시 208곳(35.7%), 인천광역시 85곳(14.6%), 경기도 74곳(12.7%)으로 수도권이 6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38곳(6.5%)으로 수 도권 외 지역 중에서 가장 많았다. 또한 대구광역시(19곳)와 전라남도(15곳), 경상북도(14곳)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

도표 범례: 2020년 05월 기준 동네 서점 지도에 등록된 운영 중 독립 서점 기준 (중복선택) www.bookshopmap.com

취향별로는 커피차가 있는 서점 176곳(30.2%), 독립출판물 서점 147곳(25.2%), 종합 서점 137곳(23.5%) 순으로 많았다. 또한 최근에 그림책 서점(71곳)과 큐레이션 서점(60곳), 전시공연이 있는 서점(53곳)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취향별 독립서점

도표 범례: 2020년 02월 기준 동네 서점 지도 등록된 운영 중 독립 서점 기준(단일선택) www.bookshopmap.com, <동네서점> 포스터매거진 봄호 #동네서점지도제주 편으로부터 발췌

제주도의 서점을 취향별로 분류하자면 그림책 서점 6곳(16.7%), 커피차가 있는 서점 5곳(13.9%), 헌책방·고서점 4곳(11.1%)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서점(3곳)과 북스테이(3곳)의 비중이 높은 반면 종합 서점은 단 1 곳으로 나타나 눈에 띈다.

소규모 독립 서점의 생존법,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과 온라인 소통

위 통계자료로 톺아볼 수 있는 소규모 독립 서점의 생존법은 무엇일까? 독립 서점의 첫 번째 생존법은 바로 차 별화된 콘텐츠 경험의 제공이다. 처음 독립 서점의 주요 콘텐츠는 개인이나 그룹의 창작자가 만든 자가출판물 인 독립출판물과 아트북 중심이었다.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의 실험적인 콘텐츠에 20대 여성들이 열광했다. 대중 적 눈높이에서 만들어지는 기성 출판물과는 달리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의 요구에 부응했기 때문이다.

또 독립 서점은 커피와 차, 전시와 공연, 심리 상담과 책 처방 등 고객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독서모임과 북토크, 책 만들기 워크숍, 영화상영 모임, 음암 감상 모임 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 동 등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분야 또는 한 종의 책만 취급해 전문화하거 나, 운영자 취향으로 책을 골라 소개하는 큐레이션을 강조하는 경향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처럼 지역 고 유의 특성에 따라 현지화하는 점도 흥미롭다. 맞춤형 서비스와 활동을 통한 수익 다각화는 10평 내외의 소규모 책방들이 다종 다수의 책을 취급하는 중대형 서점들과 경쟁해야 하는 나름의 생존 방식이다.

두 번째 생존법은 온라인을 통한 소통이다. 동네 서점의 주요 이용자는 20대∼30대로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 한 밀레니얼 세대다. 온라인 검색으로 내 취향에 맞는 곳을 찾으면 오프라인에서 거리 상관없이 기꺼이 발품을 들여 방문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2020년 1월 기준 동네 서점 지도에 등록된 독립 서점 중 352곳이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팔로워는 1.6백만 여명, 3십여만 개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독립 서점 수 비율도 수도권이 63%에 달한다. 그래서 수도권 외 지방의 독립 서점들이 적극적인 온라인 소통을 통해 가까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비롯해 먼 거리 고객들과도 소통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최근 개점하는 독립 서점 수가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 중심인 것도 이 이유다.


고스트북스에서는 독립출판물과 예술 분야의 책만 선별해 소개한다. 책방심다에서는 그림책 분야의 책만 선별해 소개한다. ©조용현 in 독립 서점 가이드북 『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Funnyplan of 독립 서점 가이드북『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관객의취향에서는 영화 분야의 책만 선별해 소개하고, 독립 영화 상영 모임을 정기로 연다. ©Funnyplan of #동네서점독립영화전 프로젝트
지금의세상에서는 심리 상담과 책처방을 제공하며, 유튜브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도 소통한다. ©The Present World of 독립 서점 가이드북『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독립 서점과 체인 서점 사이, 종합 서점의 생존법

아크앤북 김명준 부장은 서점도 엄연한 상점이기에, 수익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명준 부장은 오랜 기간 서점 업계에서 사업 기획과 운영을 해온 전문가다. 김명준 부장은 아크앤북이 서울 시청점을 개점한 이래 1년 반 만에 현재 서울 성수점과 신촌점, 잠실점, 월계점, 경기도 수지점과 동탄점까지 총 일곱 개 분점을 열며 서점업 중심으 로 확장을 주도했다. 올해 말까지 총 열 개 점을 열어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는 목표다.

아크앤북만의 생존법은 무엇일까. 바로 종합 서점이라는 안정적인 규모의 대지(시스템) 위에 현지 환경에 맞게 기존 서점과 차별화한 독립 서점이라는 새집(콘텐츠)을 짓는 것이다. 지난해 말 서점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으 로 대기업 체인 서점의 확장이 제한되면서 아크앤북에 출점 요청이 많아졌다. 출점 제안을 받으면 가장 먼저 지 역의 거주 및 유동 인구 수와 소비유형 등의 분석을 시작한다. 서점을 열었을 때 안정적인 수익 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검토하는 것이다.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요 잠재고객의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 콘셉트와 도서 분류 체계 등을 설계 시공하고, 계절에 따라 적절한 큐레이션으로 변화를 주는 식이다.

아크앤북은 전통적인 종합 서점에서 보편화된 이른바 ‘매대 판매’를 하지 않는다. 종합 서점에서 출판사 대상 의 매대 매출은 중요한 수익원이다. 대신 그 자리를 ‘지역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채웠다. 그래서 아크앤북 시청점 과 성수점, 신촌점은 각 지역과 주요 고객에 맞춘 인테리어 콘셉트뿐만 아니라 도서 분류 체계, 큐레이션으로 각 각 구별되는 개성이 있다. 아크앤북은 부동산 컨설팅 및 도시재생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오티디코퍼레이션Otd corp.’이 운영한다. 서점업의 시작은 방문 고객의 시간 효율을 극대화해 공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 이었다.

하지만 김명준 부장은 단순히 서점 공간의 확장이 목표가 아니라고 말한다. 서점이라는‘업’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서점 출점 시 시너지가 있을 만한 지역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발굴, 협력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다. 이웃과 상생하는 것도 서점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아크앤북 시청점과 성수점, 신촌점은 각 지역과 주요 고객에 맞춘 인 테리어 콘셉트뿐만 아니라 도서 분류 체계, 큐레이션으로 각각 서로 한눈에 구별되는 개성이 있다. ©Otd corp.

구미 ‘삼일문고’는 학습서와 참고서가 없는 종합 서점이다. 그런데도 개점 2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삼일 문고 김기중 대표는 고객 취향에 맞춰 책을 선별해 맥락에 맞게 진열하고 전산화했던 것이 그 비결이라고 말한 다. 그리고서 단골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매출도 점차 늘었다. 서점 매출은 매년 25% 정도씩 지 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기중 대표는 독립 서점이‘삶’이라고 말했다. 어떤 사업을 해도 잘 될 것 같지 않은 구 도심에서 이웃에게 책을 전하는 일을 하며 살겠다고 다짐한 뒤 서점을 열었다. 기꺼이 자신이 선택한 삶을 즐기 며 충실히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지역 서점의 미래는 밝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는 매일 아침 변함없이 서점 문을 연다.

이처럼 전국의 독립 서점은 작든 크든 자신만의 규모를 달성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서점은 작으면 작 은 대로 크면 큰 대로 자신의 공간을 기꺼이 내어준다. 매일 아침 서점 문을 열고,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으로 채 운다. 그리고, 이렇게 가꾼 자신의 공간을 기꺼이 이웃과 나누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가까운 독립 서점을 찾아 응원해야만 하는 이유다.

-끝-

보도자료 |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오늘의동네서점2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국 책방과 책방을 사랑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18곳의 개성 있는 동네서점과 로컬앤드, 퍼니플랜 등이 함께 독립서점 가이드북 만들기에 나섰다.

퍼니플랜이 2017년부터 3여 년간 책방지기로부터 기고받은 뉴스레터 연재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이드북 제작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22일(수)에 시작한 펀딩은 시작한 지 3일 만에 1백 명 이상 후원해 펀딩모금액의 50%를 넘겼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가이드북은 독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취향태그로 각 장을 나눠 수록하고,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방과 책들 목록을 함께 실었다. 또한, 외국인도 참고하도록 영어로 요약 번역했다. 펀딩목표 100% 달성 시, 후원금액에 따라 후원자 이름표기와 전자책 ePub2, 가이드북, #동네서점지도제주 포스터, 동네서점지도 심볼 금속뱃지, 내 취향의 동네서점 책처방 또는 멤버십 서비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Today’s Neighborhood Bookshop 2
#안녕하세요오늘의동네서점 크라우드펀딩 펀딩목표 100% 달성 시, 후원금액에 따라 후원자 이름표기와 전자책 ePub2, 가이드북, #동네서점지도제주 포스터, 동네서점지도 심볼 금속뱃지, 내 취향의 동네서점 책처방 또는 멤버십 서비스를 증정한다.

퍼니플랜은 2015년부터 독립서점 가이드 ‘동네서점‘ 웹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동네서점지도로 전국의 가볼 만한 동네서점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찾고, 동네서점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고, 좋아하는 책방을 즐겨찾기 해 친구와 공유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는 “#동네서점지도 프로젝트가 처음 선보인 이후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서점을 운영하기에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다. 서점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힘든 시기에 결과물이 많은 분께 힘이 되면 좋겠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퍼니플랜의 남창우 대표는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책방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이웃과 공유하고, 동네서점은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길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살 수 있도록 직거래 방식으로만 유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6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현재 ‘텀블벅’에서 진행 중이다.
지금 후원하기 tumblbug.com/todaybookshop2


   〈안녕하세요, 오늘의 동네서점〉
Today’s Neighborhood Bookshop 2

18곳의 동네서점과 퍼니플랜 외 지음 | 로컬앤드+퍼니플랜 펴냄 | 128 X 174mm 총천연색 | 값 10,000원 | ISBN 979-11-958667-8-6 (02910) | 2020년 05월 05일 발행 예정으로, 발행 시 최종 표지 그림과 내지 등 자세한 정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취향의 책방을 발견하고,
   서점의 미래를 읽는 안내서를 만듭니다. 

독자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취향태그로 각 장을 나눠 수록했습니다.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방과 책들 목록을 함께 실었습니다. 또한, 외국인도 참고하도록 영어로 요약 번역했습니다. 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책방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이웃과 공유하고, 동네서점은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길 기대해봅니다. 수익금은 동네서점지도 운영에 쓰입니다. 

이 책은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전국 책방지기와 퍼니플랜, 로컬앤드
그리고 여러분이 함께 만듭니다.

퍼니플랜은 2015년 9월에 처음 동네서점지도를 공개했습니다. 70여 독립출판물서점을 수록했던 지도는 현재 5백여 독립서점의 이야기를 온·오프의 1백만여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내 취향에 따라 가볼 만한 전국의 동네서점과 도서관, 문화공간을 찾고, 동네서점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고, 좋아하는 책방을 즐겨찾기해 친구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만들어갑니다. 

내 취향의 책방 어디일까? #동네서점지도 
www.bookshopmap.com  @bookshopmap

기고서점 (가나다순) 테마지도보기
고스트북스고요서사공상온도달팽이책방땡스북스문우당서림삼일문고새한서점서울셀렉션 북샵어쩌다책방영화책방35mm완벽한날들위트 앤 시니컬인덱스제주사슴책방지금의세상책방심다통문관 총 18곳의 동네서점

제작팀
발행 퍼니플랜, 아트 로컬앤드, 교정 야림기획 이혜림, 번역 아무책방 원주신, 사진 조용현, 기술지원 한종현

추천합니다. 

❝ #동네서점지도 프로젝트가 처음 선보인 이후 어느덧 4년이 흘렀습니다. 서점을 운영하기에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입니다. 서점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힘든 시기에 결과물이 많은 분께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

   —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 우리 곁에 다양한 동네서점이 있다는 건 큰 기쁨입니다. 기쁨을 확인하러 책방에 가지 않으실래요? 이제 동네서점의 안녕을 우리 독자들이 지켜주어야 할 때입니다. 동네서점에서 만나요. ❞

   —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 좋은 서점은 ‘호두껍데기 속 우주’ 같다. 들어서면 영혼을 포근히 감싸 안고, 머물면 마음이 평화롭게 쉬고, 나오면 정신이 깨어난다. 공간의 한계를 초월하려는 의미의 분투가 만드는 기적이다. ❞

   —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책 속으로


이 책은 내 취향의 책방을 발견하고, 그 안의 현재와 미래를 읽는 안내서입니다. 커피차가있는서점 ‘달팽이책방’과 ‘인덱스’, 독립출판물서점 ‘공상온도’, 종합서점 ‘삼일문고’와 ‘문우당서림’, 그림책서점 ‘제주사슴책방’과 ‘책방심다’, 예술서점 ‘고스트북스’, ‘영화책방35mm’, 문학서점 ‘고요서사’와 ‘위트 앤 시니컬’, 고서점 ‘통문관’과 헌책방 ‘새한서점’, 전시가있는서점 ‘땡스북스’, 북스테이 ‘완벽한날들’, 여행서점 ‘서울셀렉션 북샵’, 큐레이션서점 ‘어쩌다책방’,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방 ‘지금의세상’과 ‘고요서사’까지 전국 18곳의 개성 있는 동네서점 운영자에게 독립서점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습니다. 

많은 운영자분이 비슷한 위기를 겪고, 자신만의 비결로 극복의 과정을 거쳐 현재를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위기 극복의 비결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책방지기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위기의 극복 비결은 바로 ‘기본’을 지키는 것입니다. 순천의 그림책 서점 책방심다의 김주은, 홍승용 대표는 상점의 기본 덕목을 잘 지켜나가야만 오래 존재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서점을 찾게 만드는 상품, ‘좋은 책’이 있어야 한다고요. 포항의 홍차가 있는 책방 달팽이책방의 김미현 대표님은 ‘지속’은 ‘정체’가 아닌 ‘성장’이라고 하십니다. 흐르는 강물에서 제자리에 있으려면 발길질을 끊임없이 해야만 하니까요.

대구의 예술서점 고스트북스의 류은지, 김인철 대표는 책방 매출이 완만하긴 해도 해마다 상승 중이라고 하십니다. 비결은 매출이 하락했을 때 기죽지 않고, 꾸준히 재밌는 책과 편안한 공간 제공에 더 집중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합니다. 구미의 종합서점 삼일문고의 김기중 대표님은 위기의 순간에 ‘우리 서점이 아직 부족해서야.’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골들이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내주셨습니다. 매출도 점차 늘어 흑자 운영으로 전환했습니다. 서울 인사동길의 고서점 통문관(通文館)은 15년 후면 개업 백 주년을 맞습니다. 이종운 대표님은 백 주년에 ‘고서 경매’를 열어볼 계획입니다.

책방지기에게도 독립서점의 미래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하지만 느낌표로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발길질을 계속해나갑니다.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사랑을 쌓은 소중한 공간이, 또 누군가에게는 이웃과 함께 모여 즐기는 공간으로 성장합니다. 확실한 것은 동네서점의 미래는 결국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겁니다.

   차례 Contents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About Project

커피차가있는서점 Coffee and Tea
홍차가 있는 동네서점 달팽이책방입니다
커피가 있는 동네서점 인덱스입니다

독립출판물서점 Independent Publications
공상온도가 신진 예술가를 응원합니다

종합서점 Comprehensive books
삼일문고는 구미 시민이 키우는 종합서점입니다
속초에서 36년, 문우당서림 서가에서 보물찾기

그림책서점 Picture books
제주사슴책방에는 귤꽃향기와 그림책이 가득합니다
순천역 앞 그림책서점 심다에 놀러 오세요. 

예술서점 Art books
고스트북스를 여행하는 손님을 위한 안내서
영화책방35mm는 금요일마다 영화관이 됩니다

문학서점 Literary
‘문학’과 ‘서사’가 있는 고요서사입니다
‘시 (詩)’와 ‘독자’가 있는 위트앤시니컬입니다

헌책방·고서점 Used books·Antique books
고서점 통문관(通文館) 3대째 인사동 거리 지켜요

전시가있는서점 Exhibition
땡스북스니까, 다시 책에 집중합니다

북스테이 Book stay
완벽한 날들이 속초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합니다

여행서점 Travel books
괜찮아요, 외국인을 위한 서울셀렉션 북샵이지만

큐레이션 Curation
어쩌다책방에선 이달의 작가를 큐레이션 합니다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방 Booksellers Choice — Bookshops
지금의세상, 고요서사 등 22곳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 Booksellers Choice — Books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등 22종

함께해주신 분들 Sponsors

판권 Copyright
 

판권 

   발행처 퍼니플랜 Funnyplan
   기획·제작 로컬앤드 + 퍼니플랜 Localand + Funnyplan

기고서점 (가나다순) 테마지도보기
고스트북스고요서사공상온도달팽이책방땡스북스문우당서림삼일문고새한서점서울셀렉션 북샵어쩌다책방영화책방35mm완벽한날들위트 앤 시니컬인덱스제주사슴책방지금의세상책방심다통문관 총 18곳의 동네서점


제작팀
발행 퍼니플랜, 아트 로컬앤드, 교정 야림기획 이혜림, 번역 아무책방 원주신, 사진 조용현, 기술지원 한종현

내 취향의 책방 어디일까? #동네서점지도 
www.bookshopmap.com  @bookshopmap

Today’s Neighborhood Bookshop 2 © 2020 Funnyplan
이 책은 여러분이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보수 없이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이 저작물의 저작권은 해당 저자, 제공처 또는 퍼니플랜에 있으며,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CC BY-NC-ND 2.0 KR)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타 지식재산권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됩니다. 상업적인 이용 시에는 반드시 발행처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수익금은 동네서점지도 운영에 쓰입니다.

보도자료 | 마지막 토요일은 책방서 영화 보는 날 #동네서점독립영화전2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전국의 독립서점 12곳에서 넉 달간 열리는 독립영화전으로 놀러오세요. #동네서점독립영화전이란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들이 잠재력 있는 독립영화를 발굴해 동시다발적으로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독립서점이 투표를 통해 이웃과 보고 싶은 독립영화 최종 4편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시즌으로 5월 30일부터 넉 달간,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독립서점 14곳에서 영화를 상영합니다. 독립영화 창작자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동네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서점 역할을 응원해주세요. 

지금 가까운 책방에서 영화 예매를 문의하세요. 지도보기

#동네서점독립영화전2 프로젝트

Poster Art by @sonsunk ©Funnyplan

❝ 독립영화,
동네 책방에서 같이 볼래요? ❞

  • 5월 30일부터 넉 달간,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14곳서 독립영화 동시상영
  • 전국 독립서점이 투표를 통해 이웃과 보고 싶은 독립영화 최종 4편 선정
  • 독립영화 창작자와 지역 주민 연결하는 동네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 기대

5월 30일부터 넉 달간,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서점 14곳서 전국 독립서점이 투표를 통해 이웃과 보고 싶은 독립영화 최종 4편 선정해 동시에 상영모임을 연다. 

#동네서점독립영화전은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들이 단 한 편의 잠재력있는 독립영화를 발굴해 동시다발적으로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다. 독립·예술영화 전용상영관은 전국에 총 77개관 뿐이다. 대부분 수도권에 있으며 제주도엔 한 곳도 없다. 가까운 책방에서 이웃과 함께 즐기면서 독립영화와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해본다. 

초대 영화는 디지털 배포와 상영 저작권이 해결된 ➊ 소설 원작이거나 또는 ➋ 사회,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➌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독립영화 중에서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선정했다.

참여 방법은 서울 금천구 올오어낫싱, 마포구 조은이책, 1984, 종로구 풀무질, 경기 안산시 마을상점생활관, 성남시 좋은날의책방북포레, 인천 서구 서점안착 호미사진관, 동구 나비날다책바, 제주 제주시 책약방, 대구 수성구 물레책방, 경남 진주시 진주문고, 경북 경주 책만보, 충북 청주 무심서재 중 가까운 책방의 SNS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서점지도의 #독립영화전 테마지도에서 가까운 책방과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모극장과 포디엄퍼니플랜이 함께 지원한다. 

05. 30(토) 에델과 어니스트
“작가의 실제 부모 이야기이자 가족애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모든 연령대의 책방 손님들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영화” — 성남 좋은날의책방 박윤희 

06. 27(토)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55살의 나이 차가 있는 두 사람이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시골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과의 작업을 담아냈다. 모든 순간순간들이 그 자체로 예술이다. 사람들과 유대관계, 좋은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는 작업이 멋지다. 자신과 다른 인생관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융합의 예술을 펼치며 나이 먹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인천 나비날다책방 권은숙

07. 25(토) 피의 연대기
“우리 모두는 월경이 있었기에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월경/생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얘기하기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게 대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서울 조은이책 정용원 

08. 29(토) 한강에게
“‘시’라는 키워드뿐만 아니라 ‘슬픔’, ‘상실’ 같은 키워드들이 동네서점을 찾는 사람들의 정서와 맞닿은 부분이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낭독회’의 이미지 또한 상영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 안산 마을상점생활관 최형진 

상영일정 Screening

➊ 2020. 05. 30(토) — ➋ 06. 27(토) — ➌ 07. 25(토) — ➍ 08. 29(토), 총 4회
19:00시부터 ~ 2시간 내외 

  1. 05. 30(토) 에델과 어니스트
    #가족 #레이먼드브릭스 #눈사람아저씨 #2차세계대전
    로저 메인우드 감독 | 영국 | 2016 | 95분 | 애니메이션, 드라마 자세히
  2. 06. 27(토)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사진 #일상 #공동체 #누벨바그 #장뤽고다르 #그래피티아티스트
    아녜스 바르다, 제이알 감독 | 프랑스 | 2017 | 93분 | 다큐멘터리 자세히
  3. 07. 25(토) 피의 연대기
    #3월8일 #여성의날 #달거리 #생리용품 #생리컵
    김보람 감독 | 한국 | 2017 | 84분 | 다큐멘터리 | 2018.01.18. 개봉 자세히
  4. 08. 29(토) 한강에게
    #이별 #상실감 #일상 #첫시집 #강진아배우
    박근영 감독 | 한국 | 2018 | 89분 | 드라마 | 2019.04.04 개봉 자세히

✓ 각 주최서점의 사정에 따라 상영일정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주최서점 Theater

초대작 선정투표에 참여한 서점 총 12곳 (투표참여 많은 지역 순)

  1. 서울 금천구 올오어낫싱 @allornothing_deardark
    마포구 조은이책 @chouni.chaeg
    마포구 1984 @1984store
    종로구 풀무질 @poolmoojil
  2. 경기 안산시 마을상점생활관 @insidethevillage
    성남시 좋은날의책방 @gooddaybookshop
    성남시 북포레 @bookforet
  3. 인천 서구 서점안착 호미사진관 @anchac.books
    동구 나비날다책방 @kesime1019
  4. 제주 제주시 책약방 @chaekyakbang
  5. 대구 수성구 물레책방 @mulae_bookstore
  6. 경남 진주시 진주문고 @jinjumoongo
  7. 경북 경주시 책만보 [email protected] 010-5550-9728
  8. 충북 청주시 무심서재 @delay_books 

✓ 자세한 주최서점 위치 및 정보는 #독립영화전 테마지도로 검색해보세요.
테마지도보기 bookshopmap.com/moviescreening2

참여방법 Ticketing 

1만원/명, 선불입금 선착순 00명 
✓ 자세한 예매 및 결제 방법은 각 주최서점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확인하세요. 

포스터 아트 Poster Art

“서점과 영화관, 공연장의 문은 어디론가 다른 차원의 세계나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문밖으로 새어 나오는 빛이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초대 아티스트 손선경

초대작 선정이유 Bookseller’s Choice

가족 95′ | 에델과 어니스트

  • “작가의 실제 부모 이야기이자 가족애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모든 연령대의 책방 손님들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영화” — 성남 좋은날의책방 박윤희 
  •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 보여주고 싶은 영화” — 안산 북포레 송다인 
  • “위기의 시간일수록 더 빛나는 사랑의 힘”  — 제주 책약방 양유정 
  • “<눈사람 아저씨>의 원작자로 유명한 레이먼드 브릭스의 부모에 대한 동화 같은 실화” — 대구 물레책방 장우석
  •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이지만 영화에서 전쟁영웅은 보이지 않는다. 영화는 ‘평범’한 인생을 그리고 있다. 에델과 어니스트 부부의 삶은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것, 부부로서 함께 늙어감’ 등 인생을 한 편의 그림책 같이 그렸다.” — 인천 나비날다책방 권은숙
  • “2차 세계대전 당시 상황을 묘사한 작품이다. 잔잔한 영화” — 서울 풀무질 홍성환

예술 93′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 “감독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감독만이 가진 작품 세계에 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성남 좋은날의책방 박윤희 
  •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웃들과 함께 보고 싶다.” — 서귀포 북살롱이마고 김채수 
  • “누벨바그 시대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르다와 함께 하는 로드무비라 보고 싶다.” — 인천 서점안착 호미사진관 김미정 
  • “55살의 나이 차가 있는 두 사람이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시골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과의 작업을 담아냈다. 모든 순간순간들이 그 자체로 예술이다. 사람들과 유대관계, 좋은 감정을 느끼고 공유하는 작업이 멋지다. 자신과 다른 인생관과 철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융합의 예술을 펼치며 나이 먹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인천 나비날다책방 권은숙
  • “국제적으로 호평 받은 영화입니다. 프랑스를 돌아다니면서 만난 사람들과 시민들의 삶의 모습을 꼭 같이 보고 싶다.” — 서울 풀무질 홍성환
  • “색다른 시각의 제목이 작품을 궁금하게 만든다.” — 서울 1984 박소라 매니저

여성 84′ | 피의 연대기

  • “우리 모두는 월경이 있었기에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월경/생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얘기하기 부끄럽게 느껴지지 않게 대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 서울 조은이책 정용원 
  • “프라이버시라는 이유로 공유되면 좋을 것들이 사적영역으로 숨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 숨은 사적 영역때문에 왜곡되고 혼자 힘들어 한다. 피의 연대기를 통해서 공유되면 좋을 사적 영역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 — 안산 마을상점생활관 최형진 
  • “영화 내용과 관련한 페미니즘 관련 도서를 연계해 이야기하기 좋다.” — 대구 물레책방 장우석
  • “최근 출판계에서도 여성을 주제로 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서점에서 상영한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것. 관련 도서를 함께 전시하고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 — 진주 진주문고 이병진 2팀장
  • “여성의 몸과 생리에 관한 탐구기.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다.” — 서울 풀무질 홍성환

예술 89′ | 한강에게

  • “우수한 국내 독립영화를 위해” — 올오어낫싱 유영선 
  • “관계와 불안, 죄책감을 시인이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이야기하는 점이 흥미롭다.” — 인천 서점안착 호미사진관 김미정
  • “‘시’라는 키워드뿐만 아니라 ‘슬픔’, ‘상실’ 같은 키워드들이 동네서점을 찾는 사람들의 정서와 맞닿은 부분이 있다. 영화에서 나오는 ‘낭독회’의 이미지 또한 상영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 안산 마을상점생활관 최형진 
  • “첫 시집을 준비하는 시인의 이야기라 시인을 초청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 대구 물레책방 장우석 
  • “문화 예술, 특히 시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많다. 공감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서점에서 관련 시집을 함께 전시하고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  — 진주 진주문고 이병진 2팀장 

기타. 다음에 초대하고 싶은 영화들 

  • 이타미 준의 바다 (감독 정다운, 20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 서귀포 북살롱이마고 김채수 
  • 오늘 뭐해? (2011, 심성보/남선호/이형곤/김유진/추재준/김재연/이재훈/권혜원 감독) ‘사람의 자리’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8편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로 여러 장르의 영화가 섞여있습니다. 인간실격, 고독, 관계부재, 실업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공감을 줍니다. — 인천 서점안착 호미사진관 김미정 
  • 인생후르츠 — 제주 책약방 양유정 
  • 남매의 여름밤(2019, 윤단비 감독)  — 안산 마을상점생활관 최형진 
  • 파티 51 (정용택 감독)을 초대 상영해보고 싶습니다. 강렬한 에너지와 영감이 있는 작품으로 기대합니다. — 진주 진주문고 이병진 2팀장 
  • 시 (이창동 감독),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 — 서울 1984 박소라 매니저

-끝-


프로젝트 개요

“독립영화, 동네책방에서 같이 볼래요?
#동네서점독립영화전2″

‘동네서점 독립영화전’은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독립서점에서 투표를 통해 이웃과 함께 보고 싶은 독립영화를 선정해 동시다발적으로 상영회를 여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월 첫 시즌에 이은 이번 ‘동네서점 독립영화전’ 두 번째 시즌은 5월 30일부터 4달간,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전국 독립서점 14곳에서 진행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모극장 @popup__cinema, #포디엄, #퍼니플랜 @bookshopmap이 함께합니다.

역할 및 보상 Role and Reward

저작권자(배급사) : 주최(참여서점) : 운영(퍼니플랜) = 상영료의 50%:30%:20% 수익배분 

✓ 초대작 관련 출판물과 보충물 전시, 배포 및 판매기회 제공
✓ 초대작 저작권자의 디지털 배포 및 현장스케치 사진의 온라인 공유이용 허락 포함
✓ 프로젝트의 결과로 생산된 최종결과물 콘텐츠의 상호 공유 조건

결과보고 Report 

각 행사가 끝난 후 3일 이내에 입금처로 영화관람료의 70%를 입금하세요. 그리고, 아래의 내용을 문의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1) 유료관객 수 및 운영후기+관객반응 200자 내외
(2) 현장스케치 사진 2장 내외, 긴 축 1600px 이상 크기
(3)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사업자등록증+이메일주소

결과마감일 ~ 각 행사 종료 후 3일 이내
입금처 기업은행 010-8141-7309 남창우(퍼니플랜)

✓ 모극장에서 보낸 USB는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 보낸 주소로 다시 회신해주세요.
✓ 수익금은 동네서점지도 운영에 쓰입니다.

문의처 

운영 퍼니플랜 남반장의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채널 동네서점 @bookshopmap, 전화 010-8141-7309 / 배급 모극장 임성지 [email protected], 02-2632-5800, www.popupcinema.kr @popup__cinema / 홍보 포디엄 www.podium.guru 

#동네서점영화전 시즌2 초대작을 선정해주세요.

 ❝ 동네 주민과 보고 싶은
   영화 3편에 투표해주세요! ❞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편을 초대작품으로 선정하고, 참여한 전국 주최서점에서 3월부터 5월까지 차례로 상영합니다. 

지난 01월에 첫 영화전을 열었습니다.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 6곳에서 총 58명의 유료관객이 참여했습니다. 초대작인 탈핵 르포드라마 〈태양을 덮다〉 오프라인 영화상영 및 GV토크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관객과 언론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동네서점영화전 시즌2 시작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응원과 도움으로 더 많은 책방이 참여하도록 영화전 시즌1을 마련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시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편을 초대작품으로 최종 선정합니다. 또한 주최서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책방지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투표마감일 ~ 2020년 03월 11일(수)까지, 1주간 


#동네서점영화전 프로젝트

독립영화전 티져포스터

독립영화, 동네 책방에서 같이 볼래요?
#동네서점영화전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들이 단 한 편의 잠재력있는 독립영화를 발굴해 동시다발적으로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다. 독립·예술영화 전용상영관은 전국에 총 77개관 뿐이다. 대부분 수도권에 있으며 제주도엔 한 곳도 없다. 가까운 책방에서 이웃과 함께 즐기면서 독립영화와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해본다. 

초대 영화는 디지털 배포와 상영 저작권이 해결된 ➊ 소설 원작이거나 또는 ➋ 사회, 문화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➌ 재미와  감동이 있는 독립영화 중에서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모극장과 포디엄퍼니플랜이 함께합니다. 

행사일정 Screening
2020. 00. 00(토) — 00. 00(토) — 00. 00(토) — 00. 00(토), 총 0회
19:00시부터 ~ 2시간 내외 

주최서점 Theater
초대작 선정투표에 참여한 전국 서점 총 00곳 

참여방법 Ticketing 
1만원/명, 선불입금 선착순 00명 
자세한 예매 및 결제 방법은 각 주최서점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참고하세요. 

역할 및 보상 Role and Reward
저작권자(배급사) : 주최(참여서점) : 운영(퍼니플랜) = 상영료의 50%:30%:20% 수익배분 

✓ 초대작 관련 출판물과 보충물 전시, 배포 및 판매기회 제공
✓ 초대작 저작권자의 디지털 배포 및 현장스케치 사진의 온라인 공유이용 허락 포함
✓ 프로젝트의 결과로 생산된 최종결과물 콘텐츠의 상호 공유 조건

결과보고 Report 
각 행사가 끝난 후 3일 이내에 입금처로 영화관람료의 70%를 입금하세요. 그리고, 아래의 내용을 문의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1) 유료관객 수 및 운영후기+관객반응 200자 내외
(2) 현장스케치 사진 2장 내외, 긴 축 1600px 이상 크기
(3)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용 사업자등록증+이메일주소

결과마감일 ~ 각 행사 종료 후 3일 이내
입금처 기업은행 010-8141-7309 남창우(퍼니플랜)

✓ 모극장에서 보낸 USB는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 보낸 주소로 다시 회신해주세요.
✓ 수익금은 동네서점지도 운영에 쓰입니다.

문의처 
운영 퍼니플랜 남반장의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채널 동네서점 @bookshopmap, 전화 010-8141-7309 / 배급 모극장 임성지 [email protected], 02-2632-5800 / 홍보 포디엄 www.podium.gu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