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동네서점에서는 매년 동네서점지도 등록된 독립서점 데이터 통계를 정리한 ‹ 동네서점 트렌드 ›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이 자료는 <2022 대전서점대전>에서 발표하기 위해 정리했습니다. 2015년 9월부터 시작한 동네서점 아카이브 프로젝트 소개와 동네서점 지도 데이터 통계를 2022년 11월 8일 기준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석 소개합니다.
미리보기
설명
2022년 11월 8일 현재 기준 운영 중 전국 독립서점은 804개로 전년 대비 올해 +59곳 늘었습니다. 지난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개점 추세가 현저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시대가 끝날 기대감으로 독립서점의 개점이 일시 증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대전광역시의 독립서점 수는 2.4% 비중으로 전국 17개 행정구역 중 11번 째로 독립서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독립서점의 60%(458곳) 이상이 수도권(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있었고, 독립서점이 가장 적은 곳은 울산광역시(3곳)이었습니다.
2022년 11월 8일 현재 대전광역시의 독립서점은 총 22곳입니다. #대전광역시 테마지도로 자세히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독립서점은 ‹ 다다르다 ›로 나타났습니다. 종합 서점인 계룡문고가 그 다음으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검색 결과 목록의 인기순 보기는 매일 상 위 노출 결과가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인기 지표는 동네서점 서비스의 주요 가치인 개성과 소통, 다양성을 반영하도록 여러 지표를 혼합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기 지표: 좋아요(동네서점의 내 페이지 > 즐겨찾기)+소통지수(인스타그램)+조회수(인터넷 검색)
2022년 11월 8일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요즘 떠오르는 독립서점은 <버찌책방>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휴점 중이지만 최근 인스타그램에 재개점을 준비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응원의 댓글과 좋아요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2021년 부동의 전국 소통지수 1위는 부산 <주책공사>입니다. 주인장이 동네서점 공간을 빌어 동명의 독서 모임을 꾸준히 열어오다 결국 직접 책방을 차렸다고 하네요. 심야 독서 모임 ‘주책야독’을 열며, 독서 모임을 위한 공간대여를 제공합니다.
✓소통지수란?
요즘 떠오르는 동네서점 스타가 궁금하세요?
동네서점 서비스 등록 공간의 43%(593곳)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팔로워 수의 총 합계는 약 2.49백만여 명으로 예스24 페이스북 구독자 수의 약 5배에 달합니다.
✓주의사항
1.동네서점 서비스에서 정의하는 ‘독립서점’은 동네서점 서비스에서 이용자 제보로 추천받아 등록한 공간 중 책을 판매하는 서점을 의미하며, 주로 2~30대 독자가 많이 찾는 책문화 공간이다.
2.’서점업’으로 사업자등록 여부와 도서 및 기타 매출 비중 여부 등을 세세히 따지지는 않으며, 책판매 여부만으로 검수해 ‘독립서점’을 구분 분류하고 있다.
3.통계자료를 해석하는 데 있어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정의한 ‘기타서점’과 동일하지 않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네서점 서비스에서는 대외적으로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의상 ‘독립서점’ 또는 ‘동네서점’을 병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