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미디어미래연구소장 김국진)
iTV는 기술과 제작, 수용자층의 요구가 맞물려야 성공할 수 있다. 현재 공급 측면에서도 기술에 치우침으로써 수요층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논의 되지 않고 있다. 수요자층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숙제이며, 수용자가 수용하지 못하는 iTV 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상호작용성 interactivity가 무엇인가 하는 연구를 무척 많이 하는데 이를 근간으로 산업성에 부합하는 제작과 기술 지원을 생각하고 있지만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인간은 커뮤니케이션하는 동물인가?,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인간은 경제적 동물이다, 정치적 동물이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상호작용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걸 규명한다는 것 자체가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이냐 하는 근본적 문제로 가곤 한다. 정보공유냐, 단순전달이냐 이런 문제로 가면 연구를 위한 연구가 되기 쉽다.
상호작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래 사항의 중첩되는 부분에 해당하는 부분만 iTV다라고 보는 접근이 있다.
트랜잭션 – 기능= 미디어, 쌍방향성 미디어 통합
1. control
2. Convenience
3. Community
4. Localization
5. Personalization
기본은 콘트롤이고, 커뮤니티와 관련이 있고 퍼스널라이제이션과 깊은 관계를 가진다. 근본적인 iTV기능을 보면 개인화라는 개념이 맞물려 간다. 개인화에 의해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개인화가 상당히 중요하고, 이것이 안된 상황에서는 의사 개인화 (진짜는 아니지만 개인화처럼 되있는 환경)는 가능하다. 이것이 안된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커뮤니티가 생성된다. 연령별, 사회계층에 따라 그 현상은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곤 한다.
TCC – 커뮤니티 형성(소속욕구), 안전욕구, 시간에 대한 control ,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통제 욕구
WebTV – ITV – VOD – PVR – IPTV : 인터넷 CAS업체로부터 장악되는 구조를 피할 수 있다. NDS 미들웨어가 파워풀하더라도 셋톱사업자
HW-OS-MW-Application : 누가 이득이냐? 외국의 다국적기업이 실제 이익이 없는 경우 생길수도 있다. 콘트롤할만한 풍부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80%이상을 미국이 제공하고 있다.
T커머스 – 부정적 시간이 많아서 여건 형성이 어렵다. 제도적 측면에서도 iptv 나 pvr이 되어야 하는데 통신사업자와 방송사가 연합해야 한다.
1. STB보급
2. 표준화
300만, 200만 의미? 활용도에 따라 다르다. 단가 하락과 보조금 정책 지원에는 명분이 필요하다. 그러나 ?
iTV와 정치의 관계
이제는 매체 정치 시대다. 신문 – TV – 인터넷 – 멀티미디어의 정치적인 이유로서 T-government가 활성화되어야 하지만 정부와 국민이 직접 얘기를 안하고 있다. 건전한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ITV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 누가 집권했느냐가 변수로 작용한다. 파워풀한 여당은 iTV를 몰아붙인다.
EPG – 다채널
VOD – 메이저 5개사는 저작권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다. FOD(Free On-Demand, 적은 양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와 SVOD 양상이 계속되면서 인기도가 나타나니까 생각을 바꿔 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신뢰도 있는 DRM이 중요하다.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그런 노력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