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슬림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출시
2-3년 전, LG 타블렛 노트북을 사용한 적이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타블렛 노트북 PC였다. 그 당시에 우연하게 HP의 타블렛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게 되었다. 나는 HP와 LG의 노트북을 함께 사용해 보면서 LG전자 PC 전반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타블렛은 특히, 모니터가 돌아가서 접혀야 하기 때문에 이음매에 결점이 있으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드웨어의 이음매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타블렛의 기능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훨씬 중요하다. 펜을 가지고 써야 하기 때문에 펜 인식에 따라 타블렛의 기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펜 터치에 따라 PC가 유연하게 작동해야 하는데 작동이 잠깐동안 멈추고 재부팅해야만 작동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반면에, HP의 타블렛 노트북은 작동을 유연하게 유지했다. 사실 LG전자의 노트북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역시, 역사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2-3년이 지난 지금, LG Xnote P300 에 대한 시장의 평은 그런대로 괜찮은 듯 하다. 어느 기업보다도 한국의 LG전자는 빠른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LG전자가 여타 다른 노트북보다 좋은 PC를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내가 원하는 건…얇고, 가볍고
21mm-1.6Kg
그리고…간지 나는
블랙로즈 패턴과 알루미늄 에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