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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을 드리고 나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분주하게 신부의 치마 셋팅을 도와주고 있네요. 새 신랑은 멀뚱멀뚱...

내 친구가 뒤늦은 장가를 갔네요.

하루종일 쫓아 다니며 봉사 했습니다.

왠지 친동생 장가 보내 듯 시원섭섭합니다.
친형 결혼할 때도 이런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식을 마치고 바로 신혼여행 떠나는 차를 배웅하고 나니
아~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기분.
결혼 선물로 결혼 축가 ‘웨딩싱어’를 섭외했습니다.
우연히 ‘네바다51‘의 공연을 보게 됬는데,
음악이 경쾌하고 즐겁더군요.
그래서 바로 현장 섭외 들어갔습니다.
친구에게 신부를 위한 메시지를 준비시키고
축가 때 읽어 주도록 부탁했습니다.
섭외는 한달 전에 했는데 그 날이 다가올수록 점점 걱정이 앞섰죠.
아무래도 친구에게는 일생 한 번의  중요한 결혼식 이다보니
또, 신부가 좋아해야 하는데 어쩌나 하는…
친구의 결혼식 축가 현장 동영상은 아니고,
네바다51이 현장에서 부른 곡 ‘Most Great’ 축가 뮤직비디오 입니다.
동영상을 찍어둘 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결혼식 당일, 네바다51의 축가에 하객들도 즐거워하고
신부도 신랑이 준비한 메시지에 눈물을 왈~칵 흘리더군요.
특별한 날에 특별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네바다51 너무 멋진 락밴드 입니다!
소중한 선물을 해 주신 네바다51 멤버들,
그리고 귀찮은 요청을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신
껌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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