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다케시의 ‘키즈리턴’에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

주인공들이 자신의 일에 실패한 후에 예전의 학창시절처럼 학교 교정에 와서 자전거를 함께 타면서 둘이 나누는 대화이다.

‘우리 이제 끝난건가?’
‘빠가야로!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이제 시작인건가? 지금까지의 수많았던 기회, 붙잡지 못했던 기회. 그 사이를잘도 피해다니면서 고집스러웠다. 그때문에 순탄치않았던, 어쩌면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지도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확실치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었다. 비록 지금은 확실치 않은 미래를 꿈꾸면서 현재를 힘겹게 살고 있지만…

‘바보!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힘내라구, 포기하지 말고 게을러진거야? 힘내자고!’
* whosh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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