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개미, 뇌와 같은 장편 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단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혹 많은 베르베르의 소설의 소재를 나열한 것 같다.

베르베르 특유의 상상력과 그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잘 알 수 있다.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과학에 기초한 신들의 이야기이며 무한한 상상력의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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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뇌』등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온 베르베르의 신작이다. 작년에 프랑스에서 발표된 후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베르베르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의 본령인 ‘인간 세계에 대한 과학적이고 시적인 통찰’은 여전하며, 더욱더 완숙해지고 유연해진 필치를 보여 준다. 관습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스무 개의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무』라는 제목은 여기 수록된 한 이야기에서 따온 것으로, 미래의 모든 가능성들을 나무처럼 계통도로 그려서 검토해 본다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은유하고 있다. 수록된 이야기들 하나 하나가 그러한 정밀한 예측의 나무 그림을 위한 작은 가지들이라 하겠다. 이번 한국어판에는 특별히 프랑스 최고의 만화가 뫼비우스가 그린 40점의 컬러 삽화가 실려 있다.
* whosh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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