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늘 지 하 철 에서 미 친 남 자 를 보 다

긴 밤 적 막 앞 에 높인 절 망 아 직 놓 지 않 은 줄 만
알 았 던 희 망 지 하 철 문 앞 주 절 대 는 그 남 자
이 제 서 른 세 살 이 제 그 만 살 아 도 그 만
젊 은 날 은 갔 지 이제 힘 들 만 도 하 지

큰 노 래 소 리 따 라 부 르 는 미 친 남 자
혼 자 중 얼 대 는 소 리 찢 어 지 는 고 막
혼 자 불 러 대 는 노 래 쳐 다 보 는 사 람

난 옆 에 서 멍 하 니 창 밖 만 멀 끄 러 미
신 경 쓰 여 그 사 람 쳐 다 보 고 싶 지 만
용 기 가 안 나 계 속 혼 자 말 하는 그 사 람

오 늘 이 생 일 인 데 썰 렁 하 다 ?
듣 는 나도 너 무 썰 렁 하 다

그 사 람 나 처 럼 썰 렁 하 다
* whosh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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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반장

#동네서점지도 운영자 | 1998년 인터넷 라디오 '무차별 방송국'을 시작한 이래, 15년 이상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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