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콘텐츠의 제값 받기 노력

이승훈 온신협 저작분과장과 이강룡 웹칼럼니스트 긴급 인터뷰
▷ 전문 보기 : http://umediaclub.com/main/php/search_view.php?idx=1

2005년 6월 1일 사단법인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Ver.2(이하 이용규칙)’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뉴스 저작물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용자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뉴스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라고 취지를 밝혔는데요. 지난 2005년 3월 1일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ver.1’을 발표한 후 3개월 동안 권리행사를 유보한 끝에 새롭게 내놓은 것입니다. 앞으로 온신협은 본격적으로 저작권 침해 사례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권리 행사를 통한 대응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온신협은 이른바 ‘아쿠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쿠아 프로젝트는 온라인 신문사들이 공동으로 구축하는 온라인 신문포털 구축 작업을 말합니다. 즉 콘텐츠 유통의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인터넷 포털에 빼앗겼던 온라인 뉴스 콘텐츠 유통의 주도권을 회복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이와 관련해 온신협은 지난 5월 언론재단, NHN, SK커뮤니케이션스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아쿠아 프로젝트’ 진행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신문의 저작권자와 이용자의 양쪽 관점에서 이용규칙과 아쿠아프로젝트에 관해 상세히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아래의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인터뷰 참여자 :
– 이승훈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저작권분과장 (이하 ‘훈’, 국민일보 뉴미디어센터 기자)
– 이강룡 웹칼럼니스트 (이하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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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반장

#동네서점지도 운영자 | 1998년 인터넷 라디오 '무차별 방송국'을 시작한 이래, 15년 이상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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