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토어, 절판된 독립잡지 전자책으로 되살린다 | |
픽스토어는 독립잡지 발행자들의 오래된 소스 복원 또는 종이책 스캔부터 재편집 및 전자책 변환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무상 지원하는 ‘독립잡지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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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세스 | 픽스토어, 멸종된 독립잡지 구사일생을 위한 ‘독립잡지 아카이브 프로젝트’ |
퍼니플랜은 무크지 ‘카툰’ 을 발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현역 만화예술인 단체 카툰캠퍼스와 함께 국내 카투니스트의 작품 전체를 전자책으로 변환해 웹 아카이빙하기 위한 ‘대한민국 카툰 책꽂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01년부터 종이책으로 발간되어온 국내 최초의 독립잡지 ‘싱클레어’와 함께 절판된 제호를 복원하고, 전자책으로 변환해 픽스토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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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커스 | 퍼니플랜, ‘대한민국 카툰 책꽂이 프로젝트’ 통해 국내 카투니스트 작품 전자책으로 발행 |
픽스토어의 ‘독립잡지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절판된 독립 잡지들을 디지털로 되살려, 구독자들이 웹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독립잡지는 개인이나 그룹 단위로 발행하는 경우가 많아 종이책이 절판되면, 구매하고 싶어도 다시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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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팬 | 절판된 독립잡지 전자책으로 되살린다 |
‘싱클레어’의 강지웅 수석 에디터는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싱클레어’를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도 참 뜻깊은 일”이라며, “뿐만 아니라, 절판되어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독립잡지들을 디지털로나마 만날 수 있는 것은 독립잡지 제작자와 독자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프로젝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