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서 마련한 와우상상만찬 토크 ‘독립, 책방으로 오세요’에 패널로 참여했는데요. 저는 올해 의도치않게 동네서점지도 프로젝트 3개를 진행하게 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시간이 허락할 때, 여기서 얘기 나눈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겠습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땡스북스 이기섭 대표님과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와우상상만찬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와우상상만찬 | 당신이 있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독립, 책방으로 오세요
9.29(목) 19:00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 무료
최근 몇 년간 활발하게 생겨나고 있는 ‘동네/독립’ 책방의 현시점의 모습과 의미를 짚어보며, 문화적, 대안적 공간으로서 존재하는 독립 책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이를 응원하는 이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들어본다.
사회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홍대 앞 동네서점 땡스북스를 운영하며 문화 기획과 그래픽 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 연평도서관, 책 놀이 공간 따띠 등을 기획, 디자인했으며 2015 타이포잔치 큐레이터를 맡아 서울의 동네서점 전시를 했다.
패널
이용훈
서울도서관 관장, 도서관문화비평가, (사)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이전에는 30여 년 여러 도서관 사서, 한국도서관협회 부장 등으로 일했다.
윤동희
출판 스튜디오 북노마드 대표. 《월간미술》 기자, 안그라픽스 편집장으로 일했다. 세종대 회화과 겸임교수, 광주비엔날레 학술지 <눈/noon> 편집위원을 지냈다.
남창우
남반장, 퍼니플랜 대표. 동네서점지도 앱과 인디 퍼블리싱 플랫폼 ‘동네서점(eDongne.net)’ 운영. 1998년 인터넷 라디오 ‘무차별 방송국’을 시작한 이래, 15년 이상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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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454052 |
북노마드 2015.12.31. | 『우리, 독립책방』은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독립책방 문화를 차근차근 알아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책방지기들이 왜 책방을 하는 것인지, 책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일은 없었는지, 현재 우리나라 독립출판물에 대해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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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017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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