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mashup) 서비스가 뜨고 있다.

구글 뉴스와 구글 맵이 만나면?

“다양한 웹2.0 플랫폼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자 분산된 여러 서비스를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혼합(mash-up) 서비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오뉴스가 서울발 과학기술 섹션의 최신 뉴스를 보여 주고 있다.@www.wereporters.com/

위리포터스닷컴은 구글 뉴스와 구글 맵을 혼합한 UI의 지오뉴스(Geonews)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시간 업데이트로 운영되고 있는 지오뉴스는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자동으로 이슈들을 보여여 주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Sci Tech)을 푸른색 원으로 표시하는 등의 직관적 UI를 사용하고, 풍선말을 통해 해당 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풍선말의 뉴스를 클릭하면 해당 뉴스의 기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들어 혼합 서비스들이 뜨고 있습니다. 구글맵매니아 블로그에 접속하면 위리포터스닷컴의 지오뉴스와 같은 구글맵과 접목한 여러가지 다양한 아이디어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윤석찬(다음 R&D센터) 연구원은 지디넷의 칼럼 “웹2.0에서 바로 본 새로운 세계“에서

“다양한 웹2.0 플랫폼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자 분산된 여러 서비스를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혼합(mash-up) 서비스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GoogleMap 매니아라는 사이트를 보면 구글맵과 융합된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올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

라고 혼합 서비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웹 2.0 플랫폼 기술의 발전이 바로 혼합 서비스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 맵이라는 뛰어난 UI와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들과 같이 어느 하나의 강력한 UI 혹은 하나의 서비스가 다른 기존의 서비스와 합쳐지는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일종의 하이브리드(hybrid)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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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반장

#동네서점지도 운영자 | 1998년 인터넷 라디오 '무차별 방송국'을 시작한 이래, 15년 이상 웹서비스 기획자로 일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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