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떨어뜨리면 안 될 것 같은 서점도 있는 것이고, 또 책을 안 사더라도 관련된 모임을 하거나 책과 관련된 영화를 보거나 그것도 책을 소비하는 방식이라고 보거든요. – 김종현 퇴근길 책한잔 대표
‘반짝 유행이다. 살아남기 위한 고육책이다’ 말도 많지만, 퍼니플랜의 동네서점 앱 통계에 따르면, 자영업의 위기 속에서도 이런 개성 있는 독립 서점들은 90% 가까이 3년 이상 살아남아 선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만 사고 떠나는 곳이 아니라 생활의 공간이 되려는 동네 서점들의 실험이 골목골목을 반딧불처럼 비추고 있습니다.
동네서점에 관심가져 주시고 소개해주신 김효엽 MBC뉴스 기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