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주간동네서점’은 동네서점 운영자들과 함께 하는 책 추천 프로젝트입니다. 전국의 동네서점 운영자들이 직접 읽고 기고한 책 추천 글을 네이버 포스트와 전자책으로 정기적으로 출판합니다. 여러분이 지불하는 구독료 수익의 60%는 독립출판 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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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집착이 낳은 결과물
2013년 1월부터 제작되어 독립출판물서점에서 배포됐어요. 한눈에 새로 나온 독립출판물을 훑어볼 수 있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많은 독립출판물 제작자와 독자에게 사랑받았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2014년 12월까지 18호를 마지막으로 절판 되었더군요.
한 저자의 세심함과 집착이 만든 결과물이었죠. 안타깝게도 더 이상 ‘뭍’을 만날 수 없게 됐습니다. 절판 걱정없는 온라인 버전의 ‘뭍’이 있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