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 대형 출판사에서 ‘동네서점 에디션’을 선보이며 반향을 일으킨 지 5년. 종수도 크게 늘고, 지금은 ‘○○책방 에디션’처럼 특정 서점만을 위한 한정판이 따로 나올 정도다. 동네책방 에디션이 만들어낸 가능성과 이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와 한계를 함께 짚어본다. 문학동네, 창비, 문학과지성사 등 문학 출판사를 중심으로 동네책방 에디션이 봇물 터지듯 나왔다. 문학동네는 5000부 한정판매로 선보인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로 화제를… 문화일보 | 동네책방 에디션 5년…‘감성 저격’ 넘어 소통을 꿈꾸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