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만이 진실로 믿는 미디어 ‘트루맛쇼’

영화 '트루맛쇼'는 98년 개봉한 '트로먼 쇼'의 역설이다. 거짓 연출된 방송을 보고, 보는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이미지컷 @jiff.or.kr

‘트루맛쇼’는 맛집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다뤘다. 영화는 맛집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거짓 조작되고 있는 것이 비단 맛집 프로그램 뿐일까?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갓 구운 화이트브레드와 달콤한 밀크쨈의 만남, 음~ 스멜 작은 가게 안에 들어갔을 때 매장안에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매장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주방이 훤히 보였다. 카운터 왼편에는  유리로 된 전시대가 있다. 그 안에는 몇가지 빵과 쨈이 들어 있었는데, 큼직 큼직하게 빵을 잘라 시식을 하도록 떨어질 때마다 다시 채워 주었다.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셋트를…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계속 읽기

처음 맛 본 양재동 영동족발!

1. 예전에 모시던 팀장님, 후배이자 동료였던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직장동료 네명이 영동 족발을 먹으러 갔다. 2. 족히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백색 칠판에 대기번호를 남겨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30분은 족히 기다렸다. 추웠지만 끝까지 기다렸다. 얼마나 맛있길래? 3. 결국 족발 大자 29,000원 * 2개를 쇠주와 함께 먹었다. 족발이 평소에 먹던 것과는 달리 살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했다.… 처음 맛 본 양재동 영동족발! 계속 읽기

원주추어탕

강남에 갔다가 원주추어탕을 처음 갔다. 작은 솥에다가 바로 끓여 뚝배기에 조금씩 덜어 먹는 재미가 있다.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왼편으로 보이는 원주 추어탕 간판

‘도적’을 먹는 7가지 방법

갑작스런 약속을 잡은 친구와 홍대에서 오랜만에 ‘도적’을 찾았다. 도적은 칼삼겹살로 유명하다. 하지만, 배부르지 않게 먹은 후 김치칼국수를 시켜 먹어보자. 적당히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소주 1병에 칼삼겹 2인분, 김치 칼국수 1인분. 아래 사진의 저작권은 그 친구에게 있음. 칼삼겹살 전문 ‘도적’ ‘도적’에서 칼삼겹살을 먹는 7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