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약 1년 새 점심 밥값은 1,000~ 2,000원 정도 오른 것 같다. 어림잡아 약 20% 이상 올랐다. 원가가 오르니까 가격 인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외식비가 비싸다면 도시락을 싸오거나,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면 된다. 문제는 월급 수입은 큰 변화가 없다는 거다.
해외에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것은 요리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가 아니라, 외식비가 비싸기 때문이다. 음식값에 세금을 포함해 계산하는 한국과 달리 해외 많은 국가에서는 별도로 TC(Tax charge)와 팁(Service Charge)을 별도로 지불한다.
약간 횡설이긴 하지만…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더 건강해지고 돈도 덜 든다. 그리고, 잔반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그래서 결론은,
내 취미 목록에 요리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