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은 인터넷보다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고 말한다.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중에서... (사진출처: book.interpark.com)

Thing 0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 변화를 인식할 때 우리는 가장 최근의 것을 가장 혁신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 가전제품은 집안일에 들이는 노동 시간을 대폭 줄여 줌으로써 여성들의 노동 시장 진출을 촉진했고, 가사 노동자와 같은 직업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었다.
  • 최근의 것에만 사로잡혀 이제는 보편화된 것들을 저평가할 경우 과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가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위험이 있다.

Thing 05.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 애덤 스미스 “우리가 저녁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양조장, 빵집 주인들이 관대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지속될 수 있는 경제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자기만 생각하는 존재라는 사실, 즉 사람들이 항상 최악의 행동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제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 이기심은 대부분의 인간이 지닌 가장 강력한 본성 중의 하나이지만, 유일한 본성도 아니고 많은 경우 인간 행동의 가장 중요한 동기도 아니다.
  •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경제 제도는 사람들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은 하되 인간의 다른 본성들을 모두 활용하고 사람들이 최선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제도일 것이다.
  • 인간 행동 동기의 복잡성을 잘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좋은 예는 ‘규칙대로 일하기'(work to rule, 준법 투쟁)라는 합법적 파업 수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탈리아식 파업(백색 스트라이크)는 생산량을 30~50%까지 떨어뜨린다.
  • 사람들이 자유 시장 경제학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완전히 이기적으로만 행동하면 기업들, 더 나아가서는 사회 전체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by 장하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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