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살려고 서점에 갑니다.

제 직업은 작업치료사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에세이 〈작업의 고수〉를 썼습니다. 이때 다시는 책을 쓰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독립서점을 아끼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와 도서정가제 개정으로 위기에 처한 독립서점을 가만히 지켜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독립서점 운영자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충동적으로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내 취향의 이웃 만나는 2020 인천책지도

인천책지도는 지역 서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접이지도와 가이드북 전자책(PDF)을 제작해 무료 배포합니다. 인천광역시 10개 군, 구에 있는 동네서 점 82개소와 공공도서관 60개소, 작은도서관 294개소 총 436곳의 책공간 정보를 수록했습니다. 지금 인천의 책공간에서 접이지도를 만나세요! 내 취향의 이웃을 만나는 동네서점분명히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책의 경계는 점점 더 희미해져 갑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효율성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내 취향의 이웃 만나는 2020 인천책지도 계속 읽기

#안녕하세요오늘의동네서점, 18명의 책방지기에게 독립서점의 오늘을 묻다.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오늘의동네서점2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국 책방과 책방을 사랑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18곳의 개성 있는 동네서점과 로컬앤드, 퍼니플랜 등이 함께 독립서점 가이드북 만들기에 나섰다. 퍼니플랜이 2017년부터 3여 년간 책방지기로부터 기고받은 뉴스레터 연재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낸다. 2백 6십여 명의 크라우드펀딩 후원자와 예약주문한 24곳의 서점의 도움으로 가이드북 제작비를 마련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안녕하세요오늘의동네서점, 18명의 책방지기에게 독립서점의 오늘을 묻다. 계속 읽기

기획회의 | 규모화되는 동네서점 – 2020(2Q) 동네서점 트렌드

이 글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격주간 발간하는 〈기획회의〉 513호 ‘ISSUE: 규모화되는 동네서점’섹션에 실린 기고글의 일부입니다. 기사 전문은 해당 잡지를 확인하세요. 자세히보기 kpm21.co.kr “독립 서점과 체인 서점 사이, 종합 서점으로 살아남기” 독립서점 현황조사를 통해 톺아본 서점의 규모화 “독립 서점이 책만 팔아서 지속 가능할까?” 서울 을지로에 있는‘아크앤북 ARC. N. BOOK’에서 김명준 부장을 만 났을 때 내게 했던 질문이다. 아크앤북은… 기획회의 | 규모화되는 동네서점 – 2020(2Q) 동네서점 트렌드 계속 읽기

보도자료 |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오늘의동네서점2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국 책방과 책방을 사랑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18곳의 개성 있는 동네서점과 로컬앤드, 퍼니플랜 등이 함께 독립서점 가이드북 만들기에 나섰다. 퍼니플랜이 2017년부터 3여 년간 책방지기로부터 기고받은 뉴스레터 연재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이드북 제작비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22일(수)에 시작한 펀딩은 시작한 지 3일 만에 1백 명… 보도자료 | 오늘의 동네서점은 안녕할까? #오늘의동네서점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