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된 조카와의 토크

100일 된 아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벌써 말을 배운 것 보니 우리 집안의 피를 받아 천재인 듯. 말을 하긴 하는데 한국말이 아니라 외계의 방언을 하는구나. 참고로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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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조카

조카를 처음 봤을 때는 마냥 외계인 스러웠다. 태명은 ‘산’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성이 ‘남’이니까 남산? 지금 이름은 ‘남예온’이 되었다. 핏줄이라 생각해서인지 보면 볼수록 정이 든다. 아기라는게 하는 것 없이 누워만 있어도 그걸 바라보고만 있어도 참 재밌다. 사람들은 이렇게 아빠가 되나보다. 사진은 참 여자 아기스럽지만 머리가 좀 크다. 동영상은 모빌을 쳐다보면서 웃는 예온이를 볼 수 있다. 난… 귀여운 아기 조카 계속 읽기

성묘가는 길

설날, 가족들이 모여 성묘를 다녀왔어요. ^ ^그리고, 오는 길에 김치 생삼겹살을 먹고, 탐앤탐스 커피를 마시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함께 보다. 우리 가족, 천년만의 풀코스 외식. 우리 가족 생애 최고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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