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잇는 거점 공간, 경기도의 독립서점들

경기서점학교에 ‘새로운 시대, 공유공간으로서의 동네서점’을 주제로 기고한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소개합니다. 기고글의 전문은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2020> 책자에서 확인하세요. 소중한 지면에 기고의 기회 주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남부서점협동조합연합회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대, 공유공간으로서의 동네서점 취향으로 이웃 찾는 밀레니얼 세대 ‘이웃’은 전통적으로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을 일컬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이 그 개념을 바꾸고 있다. ‘동네서점’ 사이트(이하 동… 취향을 잇는 거점 공간, 경기도의 독립서점들 계속 읽기

저는 오늘도 살려고 서점에 갑니다.

제 직업은 작업치료사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에세이 〈작업의 고수〉를 썼습니다. 이때 다시는 책을 쓰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독립서점을 아끼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와 도서정가제 개정으로 위기에 처한 독립서점을 가만히 지켜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독립서점 운영자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충동적으로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기획회의 | 규모화되는 동네서점 – 2020(2Q) 동네서점 트렌드

이 글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격주간 발간하는 〈기획회의〉 513호 ‘ISSUE: 규모화되는 동네서점’섹션에 실린 기고글의 일부입니다. 기사 전문은 해당 잡지를 확인하세요. 자세히보기 kpm21.co.kr “독립 서점과 체인 서점 사이, 종합 서점으로 살아남기” 독립서점 현황조사를 통해 톺아본 서점의 규모화 “독립 서점이 책만 팔아서 지속 가능할까?” 서울 을지로에 있는‘아크앤북 ARC. N. BOOK’에서 김명준 부장을 만 났을 때 내게 했던 질문이다. 아크앤북은… 기획회의 | 규모화되는 동네서점 – 2020(2Q) 동네서점 트렌드 계속 읽기

보도자료 | 마지막 토요일은 책방서 영화 보는 날 #동네서점독립영화전2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전국의 독립서점 12곳에서 넉 달간 열리는 독립영화전으로 놀러오세요. #동네서점독립영화전이란 전국의 영화상영 모임이 있는 서점들이 잠재력 있는 독립영화를 발굴해 동시다발적으로 시사회를 여는 프로젝트입니다. 전국 독립서점이 투표를 통해 이웃과 보고 싶은 독립영화 최종 4편을 선정했습니다. 지난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시즌으로 5월 30일부터 넉 달간,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독립서점 14곳에서 영화를 상영합니다. 독립영화 창작자와… 보도자료 | 마지막 토요일은 책방서 영화 보는 날 #동네서점독립영화전2 계속 읽기

#동네서점독립영화전 결과보고서

관객 수 탈핵 르포드라마 〈태양을덮다〉의 독립영화전 주최서점 6곳의 유료관객 수는 58명입니다. 이번 행사 운영 관계자와 무료관객 +11명을 포함한 참여자 수는 총합 69명이었습니다. 결과 요약 처음 우려했던 것과 달리 수도권과 수도권 외 지역 서점의 유료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유료관객이 가장 많았던 서점이 11명이었고, 가장 적었던 서점은 4명이었습니다. 제주 책약방의 유료관객 20명의 경우는 후원금 지원을 받아… #동네서점독립영화전 결과보고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