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구운 화이트브레드와 달콤한 밀크쨈의 만남, 음~ 스멜 작은 가게 안에 들어갔을 때 매장안에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고, 그 뒤편으로는 매장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주방이 훤히 보였다. 카운터 왼편에는 유리로 된 전시대가 있다. 그 안에는 몇가지 빵과 쨈이 들어 있었는데, 큼직 큼직하게 빵을 잘라 시식을 하도록 떨어질 때마다 다시 채워 주었다.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셋트를… 화이트브레드와 밀크쨈 시식기 리뷰 @브라운브레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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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셰이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리뷰
‘성공’이 아닌 ‘행복’에 관한 이야기 <딜리버링 해피니스>는 토니 셰이의 이야기다. 좀 더 길게 이야기하면 토니 셰이가 신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재포스(Zappos)를 시작한지 10년 만에 아마존에 인수되면서 12억 달러 가치로 성장하기 까지의 이야기이다. 결국 성공한 CEO의 자서전이니까 당연히 자신의 성장 과정과 사업의 시작과 성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 흐르는 이야기의 중심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토니 셰이의 딜리버링 해피니스 리뷰 계속 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하게 사는 것은 개인적 자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경제 시스템과 선진국의 이민 정책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기회의 평등을 누리지 못해 가난한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해서, 기회의 평등만 제대로 보장되면 가난한 사람은 가난해 마땅하다는 말이 아니다. 어느 정도 결과의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특히 모든 아이가 최소한의 영양과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3) – 왜 무상급식이 필요한가? 계속 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2) –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바꿨다.
Thing 04.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변화를 인식할 때 우리는 가장 최근의 것을 가장 혁신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가전제품은 집안일에 들이는 노동 시간을 대폭 줄여 줌으로써 여성들의 노동 시장 진출을 촉진했고, 가사 노동자와 같은 직업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었다. 최근의 것에만 사로잡혀 이제는 보편화된 것들을 저평가할 경우 과거의 사례에서 볼…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2) –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바꿨다. 계속 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1) –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장하준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으면서 유저스토리북의 내 서재와 블로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남기려고 한다. 말하자면, 독서일기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20 page 시장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단지 우리가 그 시장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여러 규제를 당연한 것으로 여겨 규제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언제나 시장에 개입하고 있고, 자유 시장론자들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요약 정리 (1) –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