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ffee dropper.  내가 내린 핸드드립만 마시더니 입이 고급이 되버린 직원들의 불만족. 나는 뭐 마실만 하던데-

분주한 토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토스트를 토스터기에 넣은 채로 무선주전자에 물을 끓였다. 노릇하게 토스트가 익는 동안 원두커피를 그라인더에 가득 넣고 돌린다. 노릇하게 타서 튀어나온 토스터에 쨈을 발라 먹으면서, 끓고 있는 무선주전자를 가져다가 드립할 주전자에 옮겨 닮는다. 적당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 드립을 내릴 드립퍼 잔에 물을 한가득 담았다가 다시 주전자로 옮겨담았다. 87도, 적당한 온도다. 거름종이를2번 접은 후, 드립용으로 굵게 갈린 원두를 거름종이에 옮겨 담는다. 탁탁. 그리고나서 주전자 뚜껑을 닫고 빙빙 돌리면서 커피를 내렸다-

이걸로는 하루가 부족할 것 같다.

혹시라도, 어떤 손님이 찾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또 한번 커피머신에 물을 가득 채우고, 다시 거름종이를 2번 접어 시연에서 미리 갈아온 드립용 커피를 적당히 넣고 스위치를 켠다. 커피 머신에서 물이 끓고 펄펄, 커피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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