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네서점들에 관한 정보를 망라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등장했다. 독립출판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퍼니플랜’도 지난해 8월부터 동네서점 정보를 구글 지도에 표시하는 ‘동네서점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니플랜의 남창우(43) 대표는 “현재 전국 90여곳 서점 정보가 나와 있는데 직접 정리한 것은 60곳이고, 나머지는 누리꾼들이 직접 참여해 추가했다. 동네 공동체 역할을 하는 지역 서점을 알리자는 취지에 공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끝 —